이원양조장은..
예부터 좋은 물이 있는 곳에 양조장이 들어선다는 말처럼 해방 전 1930년대 금강변에서 시작된 이원양조장은 당시 술맛이 일품이기로 소문이 자자했으며 직원들도 20-30명에 이르는 대규모의 지역 양조장이었습니다.
금강변의 잦은 홍수로 1949년 현재의 양조장[이원면 강청리]으로 이전개업 했으며 1950년 6.25전쟁의 아픔과 1960년 5.16혁명 등 굵직한 근현대사의 통증을 함께 나누며 유구한 세월의 흔적을 간직한 옥천 소재 최고의 역사를 자랑하는 양조장입니다.